다윈상 읽는데 헛웃음 나옴;

어처구니 없게 사망한 걸로 다윈상을 수여하는게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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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웃음 나온거 몇개 있음
1990년대 수상자 중 일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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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도가 총포상 털려고 감. 총포상..총파는 곳!
경찰도 총사러 갔을때라 주차장에 경찰차도 있었는데 거길 들어가서 총쏘며 소리지름
당연히 경찰이며 가게 주인이 총쏴대서 강도 죽음.
비슷한 일로 죽은 사람은 아직까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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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잠결에 걸려온 전화 받으려다가 바로 옆에 있던 권총을 들어서 머리에 대고 방아쇠 당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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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할로윈때 드라큘라 분장 하고 말뚝에 찔린 척 하려고 옷과 셔츠 사이에 송판 깔고 칼을 망치로 박았는데... 송판의 강도를 고려하지 않은 바람에 송판이 쪼개지며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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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형 트럭 엔진 훔치려고 차 아래로 기어들어가 분해하다가 부품이 얼굴 위로 떨어져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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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어떤 사람이 2차대전 참전용사의 집에 침입해서 총기,탄약을 훔치고 이후 강도짓 하러 감
점원을 죽일 셈으로 방아쇠를 당겼는데 총 내부의 화약이 40년이나 묵었기에 천천히 타들어가서 바로 발사가 안됨
뭔 문제인지 알아보려고 도둑이 총구를 눈으로 들여다보는 순간 총알이 발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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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친구랑 담력 대결같은걸 하다가 친구가 전기톱으로 본인의 발끝을 잘라내는걸 보고 경쟁심을 느껴 내기함
본인이 유럽 제일의 마초맨을 증명하고자 전기 톱으로 자기 목을 밀어냄.
근데 나중에 다른 사람이 말하길 전기톱을 사용할 만큼 부유하지 않으며 도끼를 가지고 내기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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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산탄총 손질하다가 총구가 잘 안보여서 라이터를 장전된 총구 앞에서 켰음.화약이 터져 머리가 날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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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친구가 어항청소하다가 물고기 하나가 너무 커서 다른 물고기를 잡아먹는다고 불평함
그걸 듣고 크다고 한 물고기를 집어 삼킴. 물고기가 식도에서 난리를 핀 바람에 호흡곤란으로 쓰러짐
물고기도 죽고 사람도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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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팔레스타인 테러리스트가 폭탄테러하려고 차 2대에 폭탄을 설치하고 목표지로 가다가 터짐
서머타임의 시간 변경을 고려하지 않은 탓에 설정한 시간보다 1시간 먼저 폭발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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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아내와 이혼하고 재산분할 소송에서도 패소하여 모든것을 잃게 되자 드릴을 들고 지하실에 내려가 기름탱크에 구멍을 내고 불을 붙임. 본인이 불 한가운데에 선 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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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사이비 교주가 본인이 물 위를 걸어보이겠다고 장담한 후 욕조에서 물 위를 걷는 연습을 하다 비누 밟고 미끄러져서 뇌진탕으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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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을 빼고 싶어서 진공 청소기로 지방흡입술 한 후 너무 아파서 진통제 맞다 약물 과용으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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