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움 주의) 길거리 먹는 장사하면서 겪은 일 2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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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뫈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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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엄마랑 나랑 먹자골목에서 분식을 팔았음
거기서 술취한 양아치같은 애들을 많이 봤지만
새벽 4시 정도에 커플인지 남매인지 모를 애들 두명이 옴
남자도 여자도 키 별로 안 크고 애같더라
아니 이게 중요한게 아니라 남자놈이
먹다가 사레 들렸다고 오뎅국물이랑
떡볶이 판에 기침을 해버림 ㅡㅡ
이러면 못 팔으니까 엄마가 걔보고 다 계산하라고 했지
그나마 오뎅이랑 떡볶이가 조금 남았어서 다행이었지
그넘 욕을 해댔심
계산한거 들고가다가 버릴거네,
사람을 무슨 병균취급하네 등등
계좌이체 하면서 번호를 지가 틀려놓고
계좌번호를 똑바로 적던가 하고 지럴함
우리 서 있는데 얼굴 잘보이게 있으세요
사진 찍어서 올릴거 이러고 진짜 사진을 찍더라
진짜 올리고 추천을 무지 받았을라나
걔에 다한 얘기를 지나가던 남자애들이 듣고는 ㅂㅅ이라고 하고 감
2. 다른 곳에서 트럭으로 먹는 장사를 하고 있었심
그중에 메뉴로 오뎅이 있었심
하루는 저녁에 어떤 아저씨가 와서 오뎅을 먹는데
지가 먹은 오뎅을 우리 오뎅통에 집어넣는겨 ㅡㅡ
(아니 시밤 종이컵이랑 국자 준비해놨는데 그걸로 떠서 드시라고요)
내가 그러지 말라니까 나한테
혼난다면서 계속 그러다 가더라 시밤
먹는 장사는 하다보면 더러운 꼴을 너무 많이 봐
1. 엄마랑 나랑 먹자골목에서 분식을 팔았음
거기서 술취한 양아치같은 애들을 많이 봤지만
새벽 4시 정도에 커플인지 남매인지 모를 애들 두명이 옴
남자도 여자도 키 별로 안 크고 애같더라
아니 이게 중요한게 아니라 남자놈이
먹다가 사레 들렸다고 오뎅국물이랑
떡볶이 판에 기침을 해버림 ㅡㅡ
이러면 못 팔으니까 엄마가 걔보고 다 계산하라고 했지
그나마 오뎅이랑 떡볶이가 조금 남았어서 다행이었지
그넘 욕을 해댔심
계산한거 들고가다가 버릴거네,
사람을 무슨 병균취급하네 등등
계좌이체 하면서 번호를 지가 틀려놓고
계좌번호를 똑바로 적던가 하고 지럴함
우리 서 있는데 얼굴 잘보이게 있으세요
사진 찍어서 올릴거 이러고 진짜 사진을 찍더라
진짜 올리고 추천을 무지 받았을라나
걔에 다한 얘기를 지나가던 남자애들이 듣고는 ㅂㅅ이라고 하고 감
2. 다른 곳에서 트럭으로 먹는 장사를 하고 있었심
그중에 메뉴로 오뎅이 있었심
하루는 저녁에 어떤 아저씨가 와서 오뎅을 먹는데
지가 먹은 오뎅을 우리 오뎅통에 집어넣는겨 ㅡㅡ
(아니 시밤 종이컵이랑 국자 준비해놨는데 그걸로 떠서 드시라고요)
내가 그러지 말라니까 나한테
혼난다면서 계속 그러다 가더라 시밤
먹는 장사는 하다보면 더러운 꼴을 너무 많이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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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미뫈님의 댓글
- 미뫈
- 작성일
진정해 내 안의 데빌아...
미뫈님의 댓글
- 미뫈
- 작성일
그래서 가끔 드는 생각이 장사하는 곳에도 남자가 있어야 하는가 이거임
기본티님의 댓글
- 기본티
- 작성일
남자가 있으면 확실히 덜하지 울가게도 나있을땐 없었던 타입의 진상들이 아줌마 있을땐 있고 그럼
몽골식만둣국님의 댓글
- 몽골식만둣국
- 작성일
확실히 팔에 문신있는 아재가 튀기는 돈까스 가게에서 진상 나왔단 소리는 못들은듯
미뫈님의 댓글
- 미뫈
- 작성일
자기 말로는 갑자기 나왔다고 하는디 핑계인듯
요새 애들 부모 맞벌이해서 가정교육 잘 못받는다고는 하는디 저건 심각하네
요새 애들 부모 맞벌이해서 가정교육 잘 못받는다고는 하는디 저건 심각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