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적인 고통은 정도를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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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메가맨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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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으로 힘들때마다
남들도 다 이정도는 힘든거 아닌가?
겨우 이정도로 징징대는게 잘못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육체적으로 아플땐 이게 죽을만큼은지 참을만한건지 바로 감이오는데
정신적인 부분은 기준을 모르겠네요
남들도 다 이정도는 힘든거 아닌가?
겨우 이정도로 징징대는게 잘못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육체적으로 아플땐 이게 죽을만큼은지 참을만한건지 바로 감이오는데
정신적인 부분은 기준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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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뭐로짓지님의 댓글
- 닉네임뭐로짓지
- 작성일
그럴땐 정신적인것도 유전 되거나 혹은 체질이 문제인 경우도 있으니 그럴수있다고 생각해봐
예를들어 우울증은 세로토닌의 부족으로 생기기도 하잖아
예를들어 우울증은 세로토닌의 부족으로 생기기도 하잖아
오메가맨님의 댓글
- 오메가맨
- 작성일
죽을것 같은건 아니니까 몸 건강 챙기다보면 나아질까요
닉네임뭐로짓지님의 댓글
- 닉네임뭐로짓지
- 작성일
육체적인 병도 시간이 지나면 심해지는것처럼 정신병도 그런데 문제는 그렇게 남들도 힘든데 내가 유난떨는건가?
그렇게 생각하면서 방치하니까 더 심해진다 생각해
그렇게 생각하면서 방치하니까 더 심해진다 생각해
닉네임뭐로짓지님의 댓글
- 닉네임뭐로짓지
- 작성일
몸건강과 정신적인건 또 별개지
오메가맨님의 댓글
- 오메가맨
- 작성일
감기는 시간지나면 낫는거고 맹장염은 참으면 죽는다
처럼 정신적 문제도 알기쉬우면 좋겠네요 ㅠㅠ
처럼 정신적 문제도 알기쉬우면 좋겠네요 ㅠㅠ
상자속의고양이님의 댓글
- 상자속의고양이
- 작성일
아프면 아픈거지냥. 남의 기준이 아니라 자신이 기준인거야냥.
꼬옥 토닥토닥
꼬옥 토닥토닥
오메가맨님의 댓글
- 오메가맨
- 작성일
이런 생각이 가능한걸 보면 사실은 안힘든거아닐까요?
상자속의고양이님의 댓글
- 상자속의고양이
- 작성일
바늘로 콕 찔렀어냥. 아파냥 안아파냥? 아프지냥
칼에 푹 찔렸어냥. 아프지냥?
다 아픈거야냥..
토닥토닥
칼에 푹 찔렸어냥. 아프지냥?
다 아픈거야냥..
토닥토닥
오메가맨님의 댓글
- 오메가맨
- 작성일
남들이랑 비교할만한건 아닌것 같은데
스스로가 확신이 없어서 그런가봐요
좋은 말씀 고마워요
스스로가 확신이 없어서 그런가봐요
좋은 말씀 고마워요
산량님의 댓글
- 산량
- 작성일
아픈 건 크게 아프건 작게 아프건 다 아픈 거임. 작은 병도 쌓이면 큰 병이 될 수 있어.
특히 정신적 고통은 눈에 보이지 않고, 사람마다 천차만별이라 객관적 기준을 적용하기 어렵지.
내가 아픈가? 안아픈가? 고민되는 자체가 아프다는 증거라 생각해. 단지 그 정도가 크고 작을 뿐.
너무 고통에 민감해도 스트레스지만 과소평가해서 병을 키워서도 안되니까 좀 더 자신에게 다정하게 대해주면 좋겠다.
특히 정신적 고통은 눈에 보이지 않고, 사람마다 천차만별이라 객관적 기준을 적용하기 어렵지.
내가 아픈가? 안아픈가? 고민되는 자체가 아프다는 증거라 생각해. 단지 그 정도가 크고 작을 뿐.
너무 고통에 민감해도 스트레스지만 과소평가해서 병을 키워서도 안되니까 좀 더 자신에게 다정하게 대해주면 좋겠다.
오메가맨님의 댓글
- 오메가맨
- 작성일
저는 왜
아픈가? 아닌가? 고민되는 자체가 진짜 아프지않아서라고밖에 생각이 안들까요...
평소에 자신에게 지나치게 무른것같다고 생각되는데 이상하네요
아픈가? 아닌가? 고민되는 자체가 진짜 아프지않아서라고밖에 생각이 안들까요...
평소에 자신에게 지나치게 무른것같다고 생각되는데 이상하네요
오메가맨님의 댓글
- 오메가맨
- 작성일
모든 실수를 자기탓으로 돌리지는 않고싶은데
자기탓이라고 느끼고있었나봐요
어렵지만 말씀해주신거 깊이 생각해보고 노력해볼게요
감사합니다
자기탓이라고 느끼고있었나봐요
어렵지만 말씀해주신거 깊이 생각해보고 노력해볼게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