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담 안하고 진심 살인충동 든다

안그래도 망상 때문에 머리가 아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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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애미라는 년은 약 그만먹으라고 매번 지랄함 내가 나약하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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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같은 시발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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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존나 머리가 아파서 운동도 못가겠고 망상때문에 불안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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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저 소리 하길래 짜증나서 개지랄떨었는데 엄마가 재혼 했거든 삼촌이랑 같이 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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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 이새끼도 내가 볼떈 병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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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끼도 내가 정신병 앓고있다는거 알면서 약 먹는거 줄여보라고 이지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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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정신병 앓는걸 가볍게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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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애미한테 뭐라하니까 갑자기 내방 와서 선풍기 발로 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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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개지랄함 그리고 나도 개지랄떨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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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다가 병원가보자고 니약 어떤지 알아봐야겠다고 하면서 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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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이새끼들 좆같은데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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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 아니라 진짜 살인충동 일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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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분명히 노력하고 있고 약 먹고 있고 나 원래 이전에 살았을땐 잘 안씻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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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와서 매번 씻으라고 해서 매일 씻고 운동도 하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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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던 탄산 음료도 끊었고 어떻게든 조금씩 노력하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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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렇게 따지니까 니가 뭘 노력을 하는데 이지랄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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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이거 듣고 죽여버릴까 생각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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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기분 개좆같다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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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좆같은 삶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