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고민 생겼다냥

지금 다니는 곳보다 50프로 정도 페이 더 준다는곳이
연락왔다냥..=_=
위치도 15분 거리..
(지금은 한시간 거리)

한번 면접 봐 볼까냥?
가서 분위기 봐서 결정 할 까냥..

집 가까운거 진짜 복지다.. 삶이 달라짐

그렇지냥?

면접 안 갈 이유가 있어?

지금 다니는곳은 일이 쉬워냥.

부담이 1도 없엉.

자존감이 산다고 해야 할려나냥?

전직장에서 워낙 깐깐하고 꼰대에 온갖 꼬장 다 당하다가냥.

여기처럼 널널한곳은 생전 첨이다보니깐 아쉬움? 같은게 ㅋㅋㅋ

아하 꿀직장이냐 금융치료냐의 갈림길이구나ㅋㅋㅋ 면접 가서 얘기나 들어보고 정하자 간 김에 분위기도 둘러보고

웅 한번 그래봐야겠어냥.

가서 분위기보구 현장도 보구 결정해야지냥.

아닌것 같으면 시침 뚝때고 아무일도 없었던것처럼!!!!

직장수준의 페이가 는다고 인생에 큰 변화는 없음

안락하고 유지에 무리 없는 삶이 목표라면

뭐 아무거나 해도 되는데

드라마틱한 변화를 추구한다면

내 에너지 소모와 노화의 시간과, 변화의 가능성에 대해 저울질해서 배팅해야지

일단 한번 가서 보고 결정 해봐야겠어냥.

장점은 들었으니 그 현장 단점은 뭔지 봐야 결정 할 수 있겠어냥 ㅋ

옥게이 건담냥 홧팅 !!

잠시만 이리 와 보시겠어냥? 통장에 빨대 좀 꼽...

아 상자냥의 통장 달다 쭙쯉!!

화이팅이에유!!! 아무튼 더 좋은 쪽으로 잘 풀리면 좋겠구만유

고맙다냥!! 그런데 잠시만 이쪽에 와볼레냥?

ㄷㄷㄷ... 살려줘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