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아내랑 썸타기전 아내가 나 때문에 두근거렸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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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아베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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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음료수 우우 과자 계란 빵 이런건 무제한 제공이라 탕비실에 쌓여있음.
암튼 아내랑 어느정도 인사하고 둘이 있을때는 오빠동생 하기 직전
그냥 탕비실에서 우유 하나랑 콜라한캔을 가지고 나옴
우유는 그냥 하나 남았길래 간만에 마셔볼까 해서 가져 온거고 콜라는 원래 좋아하고
그러다 아내 그시절에 회계팀 친한 여직원인 그녀가 보이길래 인사하고 그냥
우유한팩 주며 "피곤해 보이는데요. 우유한잔 드세요 우유 아침에 먹으면 좋데요"
하고 주고갔는데 이거에 살짝 두근거렸다네. 그렇다고 심쿵 까진 아닌데 어? 이사람 뭐지? 왠지 설레는데? 정도였다고...
사실 생각없이 가져온거고 생각없이 준거고 너무 자극적이지 않은 가벼운 먹거리면 왠만하면 아침에 먹으면 좋다길래 이것도 생각없이 한건데
이 생각없이 3연타가 썸을 더 빨리 만들줄은 몰랐음.
암튼 아내랑 어느정도 인사하고 둘이 있을때는 오빠동생 하기 직전
그냥 탕비실에서 우유 하나랑 콜라한캔을 가지고 나옴
우유는 그냥 하나 남았길래 간만에 마셔볼까 해서 가져 온거고 콜라는 원래 좋아하고
그러다 아내 그시절에 회계팀 친한 여직원인 그녀가 보이길래 인사하고 그냥
우유한팩 주며 "피곤해 보이는데요. 우유한잔 드세요 우유 아침에 먹으면 좋데요"
하고 주고갔는데 이거에 살짝 두근거렸다네. 그렇다고 심쿵 까진 아닌데 어? 이사람 뭐지? 왠지 설레는데? 정도였다고...
사실 생각없이 가져온거고 생각없이 준거고 너무 자극적이지 않은 가벼운 먹거리면 왠만하면 아침에 먹으면 좋다길래 이것도 생각없이 한건데
이 생각없이 3연타가 썸을 더 빨리 만들줄은 몰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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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맨님의 댓글
- 오메가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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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만나셨군요
아수라발발타님의 댓글
- 아수라발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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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줬으니까 두근! 했지 맘에 영 안드는 놈이 줄라 했어봐 "됐어요 저 우유 안마셔요" "아 안마신다고요!" "아 됐다고!" 일케했을거야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