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돌밭 휴가인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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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서 편안한 마음+좀 괘씸한 마음으로 왔더니 있음;;
오늘이 아니라 내일부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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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괘씸하냐..하면..
이게 지금 바쁠때거든? 항상 이 시기가 바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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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는것중 하나가..돌밭이 자료 만들어서 넘겨주면 검토하는데 그게 이상이 있으면 돌밭이 뭘 처리해야해
이상이 있을수도 없고 없을수도 있어..
돌밭이 잘 해서 넘겨줬다면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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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그런 바쁜 시기인데..그 시기에 휴가를 가는게 좀 그런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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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는 '개인 자유니까'하면서 냅뒀는데 한편으론 '바쁜 시기인거 알면서, 수정할거 있을지 어떨지도 모르는데 꼭 이때 가야했나?'싶어지는 생각때문에 좀 괘씸하게도 여겨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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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하고 뭐 확인하고 이러는건 쟤가 담당이라.. 나도 할수는 있지만 아무래도 담당이 하는게 더 빠르지
게다가 제한일도 있고 이래서 맞추느라 빡빡해애앸